▲ 왼쪽부터 최영수 전공의, 박연주 간호사, 김나미 간호사, 채선형 조무사

고객이 병원을 이용하는 동안 친절함과 성의 있는 태도가 돋보이는 직원을 직접 기명하여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선발되는 친절직원은 신경외과 최용수 전공의, 8동병동 박연주 간호사, 10서병동의 김나미 간호사, 채선형 외래간호조무사가 선발됐다.

선발기준을 보면 최용수 전공의는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잘 들어주며 몇 번을 반복해서 질문해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잘 설명해준다는 점을, 박연주 간호사는 항상 웃는 얼굴과 위로의 말로 환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점을, 김나미 간호사는 몸에 베인 친절한 말씨로 매사에 환자를 먼저 배려해 주는 점을, 채선형 간호조무사는 진료예약부터 진행과정에 이르기까지 비틈 없는 안내와 정확한 설명을 하는 모습이 후한 점수를 얻은 것같다고 설명했다.

친절을 통해 내원객에게 감동을 주는 밝은 병원분위기를 정립시키고자 시행되고 있는 친절직원 선발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실천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