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익산건설단,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단의 상반기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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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익산건설단,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단의 상반기 업무보고지역발전, 풍요로운 농촌, 원활한 시정 운영

안인숙 기자 | -

승인 2007.06.13 17:44:35

익산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는 가운데 13일 시장실에서는 새익산건설단과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단의 업무보고가 열렸다.

●새익산건설단은 올해 5월 새 조직으로 개편됐다. 발전전략과 비전으로 지역경쟁력 제고 및 산업단지 부지 조기 확보를 비롯해 지역경제 성장기반 구축으로 기업성장 중심도시 육성 등을 밝혔다.

하반기부터는 ▲익산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종합의료 과학산업단지 사업에 힘쓰고, ▲왕궁농단지 조성사업으로 농촌지역 생산기반시설 강화와 기업에 공장용지를 공급하게 된다. 또 2011년까지 ▲신청사 건립과 ▲지역종합개발 지구 지정을 해 지역 발전 잠재력을 개발하고, 민간·공공부문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원도심 활성화사업과 ▲KTX 정차역 역세권 개발로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지역을 활성화함은 물론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 비전과 목표로 ▲2010년까지 전국최우수 시범 농업기술센터로 육성하고, ▲웅포권 관광지를 농촌체험 관광농업시범 모델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또 ▲1억이상 소득농가 500명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전국 우수브랜드 육성,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소득창출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최고의 명품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날씬이고구마와 서동마, 마국수, 순수미, 황토우 등의 브랜드를 집중관리하고, ▲고구마와 마, 녹차, 쌀 등의 가공이용 연구를 지속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FTA 협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경영인 C대 육성,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익산 순수미 브랜드 육성, 고품질 한우 생산과 날씬이 고구마, 서동마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또 자생차와 연계한 미래농촌 종합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이용해 관광 상품화한다는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단은 한국 일류의 상·하수도 시설 도약 기반을 구축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 및 완벽한 하수처리, ▲고객과 함께 하는 열린 상·하수도 행정구현, ▲최상의 상·하수도 민원 고객 만족 시스템 도입, ▲공기업 경영합리화로 효율적 조직 기능 극대화를 추진한다.

●기획행정본부 소속 ◎기획예산팀은 창의적 사고와 능동적 지원의 제2의 도약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올해 ▲적극적인 시정 종합기획·조정 역할 강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정운영, ▲민선4기 57개 정책 과제 추진 등을 중점과제로 꼽았다.

◎세무·징수팀은 ▲지방세입 목표달성으로 자치행정 뒷받침을 비롯해 ▲투명하고 공평·정확한 과세를 통한 신뢰세정 구현, ▲자진신고 납부를 통한 성실납세 풍토조성, ▲다양하고 편리한 납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세정실현, ▲다양한 납세편의시책발굴, ▲효율적인 체납징수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재양성팀은 미래를 열어가는 전국 제1의 교육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환경 인프라구축으로 평생학습 기회제공, ▲기업형 인재육성을 위한 공무원 교육훈련 강화,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한다.

◎고객성과관리팀은 ▲지속적인 자기혁신을 통한 자치역량강화, ▲시민이 참여하는 쾌적하고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 만들기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정지원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신뢰로 열린시정 구현, ▲맞춤형 직원 후생복지사업 및 상생적 공직 노사문화정착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생활관은 주민 건강과 여가활동 지원, ◎유적전시관관리사업소는 선진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으로 관광객 유치,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이용을 증대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이한수 시장은 “이번 업무 보고를 통해 개선사업과 현재 사업추진 현황을 알 수 있었다며, 시는 특히 하반기 지역경쟁력 제고 및 산업단지 부지 조기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의 원활한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