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이영덕)은 6월 22(금) 본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대학생 182명에게 60만원씩 1억9백2십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익산농협은 1991년부터 올해까지 1,724명에게 7억5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어려운 농촌경제에 다소나마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익산농협 이영덕 조합장은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고 하며 조합원들은 농협사업 전이용만이 조합원과 농협이 상생하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의 농협고객인 조합원자녀들에게 실시하는 장학사업을 2008년도에는 더욱 많은 사업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익산농협은 익산시민을 위한 농협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시민들이 익산농협을 사랑해준 덕분임을 잘 알고 있으며 익산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쌀뒤주를 설치하여 끼니가 어려운 시민이 자유스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연중 실시하고 있다.

2007년에는 교육지원사업비를 2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농업인 조합원에게 영농자재무상비료 3억6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6년 조합원 사업 이용실적에 대한 배당을 4억1천2백만원을 실시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익산에서 꼭 필요한 농협으로 남기 위해 임직원이 매진하고 있으며 농림부에서 실시하는 100억원이 투자되는 광역친환경농업사업 주관농협으로 선정되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기반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