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익산시의회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그에 따른 사용료를 현실화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익산시체육진흥시설관리 및 운영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과 200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본회의를 마쳤다.

심의 결과를 살펴보면, 시장이 요구한 수정예산포함 4백6십3억8천만의 2007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중 1십7억4천만을 삭감하여 각회계별 예비비로 편성토록 했다.

그리고 오기주(영등2,어양,삼성), 최종오(중앙,인화,모현,송학), 김형화(동산, 영등1,팔봉), 주유선((비례), 최기재(비례), 김일영(오산,함라,웅포, 평화), 소병홍(동산,영등1,팔봉)의원등 7명의 예결위원을 선임했다.

이들 위원들은 오는 7월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으로 ‘시민의 혈세인 세금이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서 꼭 쓰여져야 할 곳에 예산을 편성하고 시민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어루만져 주는 심도 있는 예산 심의를 할 계획“이라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 익산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