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익산지소(지소장 이상혁)는 금년 가을 파종할 보리 보급종 5개품종 491톤
(식용보리 382톤, 총체보리 109톤)을 전북지역에 공급하기로 했다.

따라서 식용보리 종자 공급량은 보리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종자 공급도 전년대비 19%(06년도 471톤) 줄어든 382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가공급가격은 쌀보리는 20kg당 24,440원, 겉보리 및 총체보리(영양보리)는 22,35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1,020원), 2%(460원)인하된 가격이다.

보리종자 농가공급은 7월11일부터 8월30일까지 농업인 단체(농협,영농조합 등)농업인 등으로부터 읍.면.동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보리 브랜드화 축진을 위해 보리 브랜드 경영체(농협등)에 우선적으로 종자를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석주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