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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전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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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7.10  1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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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연홍) 회원들이 9일 왕궁면내 독거노인을 찾아 장마로 인해 누수가 되는 집을 수리해주며 사랑을 전했다.

회원들은 집 지붕에 직접 올라가 구멍 난 기와와 슬레이트를 새로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이날 독거노인은 “올 여름 장마가 와도 더 이상 집 걱정을 하지 않게 됐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명절 관내 불우이웃 세대에게 백미를 지원하고, 연 4회 자연정화운동과 나무 식재를 통해 왕궁면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또 여름철에는 방역활동과 가을철에는 농약빈병수거 등 깨끗한 왕궁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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