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평화지구대는 주택가 및 금은방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빈집털이 예방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시는 현관에 배달물이 쌓이지 않도록 신문이나 우유배달을 잠시 중지시킬 것을 당부했다.

집안에 귀중품이 있을 시는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임시 보관하고,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수상한 사람이나 낯선 차량을 발견하면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는 등 휴가철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