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차적으로 지난 24일 꿈터, 중앙, 익산, 영등지역아동센터 42명의 아이들이 함라산 숲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서는 비오는 숲속을 거닐며 숲내음을 맡고, 둘씩 짝을 지어 안대체험을 가졌으며 가재마을에서는 가재를 구경하기도 했다.

이번 한라산 숲 체험학습에서는 아이들이 도시속에서 느껴보지 못한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간 시간을 가졌다.

결식우려 어린이청소년 지원 센터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존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익산청소년수련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