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서장 김화성)에서는 지난 28일 익산 원광대학교 새천년관과 대운동장에서 『2007 청소년 희망캠프 소방안전 이벤트』를 운영하여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중,고등학생 3,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소방안전교실과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하여 소중한 생명보호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방수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익산소방서에서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방학 기간동안 체험중심의 안전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화재예방의식을 함양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 대처능력을 키워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07.하계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즐겁고 보람 있는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