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본 동경에서 관광 비즈니스를 전개했다.

30일 동경 뉴오타니호텔에서 개최한 익산관광설명회에서는 일본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업체 관계자 50여명과 일본여행신문사, 트러블 저널등의 여행언론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고도의 역사유적지인 백제왕궁터와 미륵사지,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 보석박물관등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 일본여행사협회, ANA 항공사등의 방문과 일본여행신문사와의 인터뷰등을 통해 한국관광상품 기획에 익산을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여 금년 하반기중 ANA항공사의 아웃바운드 상품인 전주, 익산, 공주를 경유하는 3박 4일 동안의 여행상품이다.

이에 일본인 관광객 500명 정도를 모객하여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보석박물관등 주요관광지를 둘러 볼 예정이고, 이와 함께 익산의 창작 음식을 소재로 한 이미지를 실은 브로셔가 일본 전역에 20만부 정도 배포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타 여행사들이 모객을 약속한 일본인 관광객 수는 1,200여명에 달하고, 여행사일본여행신문사 인터뷰 기사,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를 통한 익산홍보 등 탁월한 광고 효과도 얻게 되어 내년에는 일본인 관광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에는 일본여행사협회와 여행신문사 관계자들의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여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