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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익산시지부, 농촌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지원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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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8.10  19: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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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졌다.

농협익산시지부는 농촌청소년들이 해외 선진문화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글로벌문화체험을 마련하고, 시에 대상자 추천을 의뢰했다.

올해 글로벌 문화체험 대상자가 된 청소년들은 총2명으로 안병현(16 성당중)군과 김빛나(16 용안중)양이 각각 선정됐다.

10일 오전 이한수 시장은 이들에게 연수 대상자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 시기에 하는 다양한 경험은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농업인 자녀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영국을 8박9일간 여행하게 되며, 교육과 역사, 사회, 문화, 과학, 농업분야 등을 체험하고 공부한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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