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전라북도지사배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황현 도의원이 밝혔다.

현재 황 의원은 국민생활체육전라북도탁구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지사배 탁구대회를 익산에서 개최하도록 해 도내에 탁구를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000여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도 같이 경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황 의원은 "비장애인도 언제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고 그들을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야하는 이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 의원은 내년 4월에 있을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일단 경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만약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이 된다면 겸손한 정치인이 되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지니스를 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과의 인터뷰를 영상에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