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을 만들기 위해 1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도심에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9월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도시 숲은 총5억원이 투입돼 어양동 67-1번지(자이APT옆)에 면적 6,640㎡에 조성되며 소나무외 14종 4,519본이 식재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 숲이 내년 3월에 완료되면 도심지에 녹지를 제공해 도시환경개선 및 도심 열섬화 방지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평화동에 4천5백만원을 들여 880㎡의 도시 숲을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도시 숲 및 가로수 조성을 위해 3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추후 지속적으로 도시 숲과 가로수 조성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도심 내 녹지를 증가시켜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과 함께 도시환경을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