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 정읍역(역장 김흥식)은 9월21~27일(7일) 까지의 추석 대수송 기간동안 고향을 찾는 고객의 안전수송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도안전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4만명이 이용(일평균 5600명)하여 평소 일평균 2500여명에 비해 2배가 넘는 인원이 이용했다. 특히 25일에는 8500여명이 이용하여 최고를 이루었다.

정읍역은 역광장을 작년에 새롭게 조성하여 2006 베스트 스테이션에 선정되기도 한 호남선의 주요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이번 추석을 맞이해 9월21~22일 양일간에 걸쳐 150㎡의 무대와 500여 좌석을 마련, 150분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흥겨운 국악대공연을 펼쳐 보여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과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21~24일까지 4일간 사회단체와 함께 차와 음료, 떡 등을 나눠 주고 간이 농산물 홍보관을 설치하여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시제품도 나누어 주는 등 활기차고 풍성한 행사들을 시행하여 고향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 코레일전북지사 정읍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