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마한교육문화회관장(관장 신형억)배 초등학생 및 일반 회원 수영대회가 11일 회관 내 수영장에서 개최했다.

회관장배 수영대회는 초등학생과 일반인 수영회원을 대상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영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올해로 4회째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에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자유형 4개 종목에 남․여 23명이 참가하였고, 일반부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계주 총 7개 종목에 남․여 회원 75명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초등부 저학년 자유형 25m 종목에서 이리동산초 박세빈양과 이리중앙초 정진수군이 각각 영예의 1위를 수상하는 등 총 42명이 입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한편, 신형억 관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수영대회를 통하여 수영회원 서로간의 우정을 나누는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회원의 저변확대는 물론 수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마한교육문화회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