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 익산지소(지소장 이상혁)은 10월 8일부터 약 두 달 간 일정으로 벼 정부보급종자 수매를 시작했다.

2007년산 벼 보급종자 수매는 올해부터 일미벼, 동진1호 등 몇 품종을 시범적으로 40kg 단위 포대가 아닌 700~800kg 단위 대형백을 지소에서 직접제작, 농가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매의 효율화를 증대시키시 위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채종포 농가들도 벼 수확과 동시에 산물로 바로바로 종자를 수송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하다며 만족해 하고 있다.

이에 익산지소는 수매장소가 될 지소마당을 넓히는 공사를 진행해 붐비는 현상을 방지하고 농가에 당일 수매량에 대한 수매확인증을 신속하게 전달 할 수 있게 하기위해 수매사무실 목적의 컨테이너박스도 설치했다.

수매한 종자는 수매 후 내년 3월까지 수매종자는 정선공장에서 정선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