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속초에서 열린 2007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왕궁면의 ‘신나는 토요학교’와 남중동 ‘북부시장 5일장 체험현장 투어’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익산시는 남중동과 왕궁면 우수사례 전시관 2개소를 운영하였으며 우수동아리로 남중동 오현경 외 11명이 살풀이 춤을 선보였다.

신나는 토요 학교는 놀토에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여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타 지역 주민자치센터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북부시장 5일장 체험현장 투어”는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정신을 높이는 의미있는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익산시는 주민자치센터운영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림은 물론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