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 에서는 '익산시 사진협회 작가 초대전'이 마련돼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작은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문화에 공헌하고 있어 주변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익산지역 사진작가로 구성된 사진작가 초대전은 전국 각종 사진전 입상작품 등 40여건을 전시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15일간 익산경찰서 1층 현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태규 경찰서장은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누구나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같은 전시회를 개최하겠다”며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에게는 여유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직원 상하간에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문화경찰상 확립을 위하여 지난 번에는 원광대학교 미술학과와 협조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