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 김화성)는 소외계층 및 농촌주민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을 통합 구성, 24일(수) 익산시 은기동 석교마을에서 자원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종합서비스를 실시했다.

익산소방서와 은기동 석교마을은 지난 9월7일 1사1촌 협약을 맺고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사과와 쌀을 비롯한 이곳지역의 농특산품 구입 등으로 석교마을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119안전복지 서비스 기동팀』은 소방본부 공중보건의를 비롯 우석노인전문병원 의료진 (이사장 서지온), 애림이미용학원(원장 소숙희), 팔봉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총35명으로 구성되어 구급 안전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 실시를 목표로 노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로 당뇨 혈압 체크 등 의료상담을 통한 의약품 지급 및 물리치료는 물론 이미용서비스, 소방 전기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익산소방서에서는 소외계층 및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안전 등 소방의식을 고취하고 무료진료 및 이ㆍ미용, 생활지원 등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 익산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