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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면 이장단 제주도 수해민에 쌀 전달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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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1.15  0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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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낭산면 이장단이 14일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주시 용담2동 수해민들에게 익산 쌀 120포(10kg)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낭산면 이장단은 14일~17일까지 3박4일간 제주도에서 단합대회를 실시하는 가운데 제주시 용담2동 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한 것.

낭산면 이장단은 14일 제주시 용담2동사무소에서 쌀을 전달하며 “익산 농민들의 정성이 담긴 쌀이 제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낭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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