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합창단 제60회 정기공연이 지난 13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쳤다.
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하이든의 사계(가을)와 뮤지컬 갈라콘서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합창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 감사하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변화하는 합창단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실력 있는 신입 단원들을 채용했다. 또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기존 전통 클래식에 대한 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아왔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