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예문화협회(대표 이광진)가 주관하는 ‘익산 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이 22일 접수를 마감한다.
24일에는 1차 심사와 30일에는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7일~16일까지 10일간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당선작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금속·도자·목칠·섬유·기타공예 등 총 5개 부문의 작품들을 공모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우남특별상, 특선 등 총 상금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각 부문별 저명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전국의 역량 있는 공예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예문화협회 이광진 교수는 “익산 한국공예대전을 통해 침체된 공예분야의 부흥을 유도해 대한민국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국제 공예대전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