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원회귀 거점중소도시 육성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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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원회귀 거점중소도시 육성 시범사업 추진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7.11.26 18:13:56

익산시가 2008년도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전원회귀 거점중소도시 육성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전원회귀 거점 중소도시 육성시범사업은 총 200억원의 국비가 투자되는 생활인프라 수준의 향상을 통해 도시민의 전원회귀를 촉진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사업으로 행정자치부가 익산시를 비롯한 전국 7개 시범도시를 선정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2008년도에 지원되는 국비 10억원 중 1억원은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로 사용하고, 9억원은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총 200억원이 투자되는 국비를, 도시민의 전원회귀 활성화를 위한 생활서비스수준 향상사업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프라 확충사업에 사용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만들어 익산시로 도시민이 회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한수 익산시장이 행정자치부를 방문하고,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병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비를 확보하였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