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건강관리실 설치마을대표 및 건강관리실 설치사업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사업평가회를 가진다는 것.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96년부터 '07년까지 17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금번 평가회는 농업인 건강관리실 운영 관리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 장신대 이석치 교수님을 모시고 ‘자연건강치유법’에 대한 특강도 하게 된다.

또한 건강관리실 사업의 변천과정과 우수마을의 운영현황, 리플릿, 마을기록물, 사진첩 등 마을자랑거리도 전시하게 된다.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회복을 위한 환경조성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과중한 노동부담으로 인한 농부증 예방을 위한 건강한 노동활동 구현과 농업인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