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탓인지 양로원 보육원등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 노인과 어린이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때 익산시의회 신우회원들(회장: 송병원, 박종규, 김일영, 오영복, 장오준, 김형화, 조규대, 김정수, 주유선, 백경민, 김병옥, 최종오, 박종대, 임영애, 김세현, 송병원, 손문선, 신영철, 임병술 의원)이 익산시 어린이 보육시설인 ‘기독 삼애원’에 30만원 상당의 라면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올해 5월에 익산시의원 중 종교를 기독교로 가지고 있는 의원들로 구성된 신우회원들은 평소 회비를 모아 이런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병원 회장은 “우리의 활동이 아직은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며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익산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