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 교경협의회(회장 정점식 목사)에서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익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전․의경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교경협의회에서는 추운날씨에 방범활동, 교통단속업무 등 고생많은 전의경들에게 돼지고기, 떡등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한편, 익산경찰서 교경협의회에서는 연말연시 방범활동에 여념이 없는 지역경찰관과 함께 일일명예지구대장을 하고 있어 경찰과 함께 나누고 베푸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교경협의회장 정점식 목사는 "추운 날씨에 거리에서 방범활동지원근무, 교통단속 근무등 민생치안에 애쓰고 있는 전ㆍ의경을 위하여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성탄절을 맞아 섬김과 나눔의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서장은 "성탄절을 맞아 정성과 사랑으로 위문품을 보내주신 교경협의회 목사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익산경찰서는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배려가 있는 익산경찰서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