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립도서관 열린문화학교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맞은 요즘 인근 초·중학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특히 열린문화학교의 바른글씨 쓰기, 바둑, 창의력, 건강, 서예, 어린이 논술 등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높아 학부모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강좌는 전문강사와 함께 하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참여하고 생각하는 수업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이 열린 문화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