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8일 오전 전북지사 교양실에서 노사가 한마음으로 철도안전을 다짐하는 무사고 기원제를 가졌다.

이번 무사고기원제는 지사출범 3년차를 맞아 무자년 새해에는 전북지사 관할 지역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원하는 자리였다.

또한 노사는 물론 전 직원들이 사랑과 화합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신명나고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직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김천경 지사장은 “지난해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몇 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반드시 철도안전 무사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1200명 전북지사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 코레일 전북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