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직장을 구하기가 어렵자 승객을 가장해 택시강도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언론보도와 대학을 중퇴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던 20대가‘교도소에 가기위해 일부러 은행 강도를 저지른 사건’도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연이어 보도된 청년실업자들의 범죄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청년실업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으로써 저는 이 두 사건을 보면서 사회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우리 사회가 이렇게 될 때까지 나는 무엇을 했나’하는 자책감에 밤잠을 설쳤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신들은 굶으면서도 자식들은 공부시켰습니다. 오죽했으면 ‘소를 팔아 대학에 다닌다’고 대학을 ‘우골탑(牛骨塔)’이라고 했겠습니까?

이렇게 온 가족의 꿈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직이 안 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범죄의 유혹에 빠지고 만 청년과 이로 인해 피눈물을 흘릴 그 청년의 부모님께서 겪어야 할 고통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져 왔습니다.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이 자신들의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절규하지만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지는 못 할망정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해 좌절에 빠뜨리고 범죄로 유혹하는 사회는 반드시 바뀌어야 하고 우리 사회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가장 책임이 큰 기존 정치인들은 여야를 불문하고 국민 앞에 이를 반성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익산시민여러분!

저 이춘석은 오직 익산시민만을 믿고 언제나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진정한 시민후보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전국 200만 청년실업자 및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2,000만 중소기업인의 한숨과 아픔에 동참하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선행후론(先行後論)’하는 삶의 자세로 우리사회를 하나하나 바꾸는 ‘조용한 실천자’의 길을 걸어왔듯이 ‘청년실업 없는 익산’을 만드는 것이 시민여러분께서 저에게 내린 지상명령으로 알고 이를 묵묵히 실천하는 ‘일자리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고향 익산시를 ‘청년실업이 없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년들이 꿈을 잃고 좌절에 빠진 사회는 죽은 사회이고 희망이 없는 사회입니다. 이 땅의 청년들이 다시는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제 영혼을 팔아서라도 청년실업이 없는 익산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런 꿈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처음 정치를 시작하는 저 이춘석에게 시민여러분께서 적극 성원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 위해 신의 가호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익산(갑) 예비후보 이 춘 석

경력사항

- 황등초(46회), 황등중(18회) 졸업
- 남성고(32회), 한양대 법학과(83학번)졸업
-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수료
- 원광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박사과정중)
- 1988년 사법고시 30회 합격, 사법연수원 20기 수료
- 1994년 육군 제1사단, 제1군단 법무관 만기전역(중위)
- 99년 변호사가 없는 지역인 익산시에 변호사 최초 개업
- 2001년 익산시에 법무법인 한솔종합법률사무소 개소하여 대표변호사
- 97년부터 2004년까지 호원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역임
- 2004.3.부터 현재까지 원광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재직
- 2005년～2006년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역임
- 현 : 사단법인 장애인을 사랑하는 모임 이사
전라북도교육청 고문변호사
익산경찰서 집회, 시회 자문위원회 위원
군산, 익산 범죄피해지원센타 이사
전주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
황등중, 남성고 총동창회 이사
익산시 배구협회 회장
2001.5.부터 현재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에 익산시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법률상담 시행중
대통합민주신당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정
대통합민주신당 제17대 대통령선거 전라북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