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사진출처 - http://cafe.daum.net/cyberplanner)

지난해에는 공공부분으로 가로수 조성사업 등 11개사업에 16억여원을 투자하여 91천본을 식재하였으며, 민간부분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식수 등 11개사업에 10억여원을 투자하여 94천본을 식재하여 푸른도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금년에는 공공부분에서 도시숲 조성, 학교 공원화와 마을숲 조성을 위해 19억원과 가로수 및 그린터널 조성과 가로화단 재정비에 17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9개사업에 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민간부분에서는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시민 헌수ㆍ헌금 운동 전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자투리땅 정원가꾸기 시민운동 과 유휴공한지 쌈지공원 조성에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푸른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푸른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심지 내 도시숲과 가로수를 조성하고, 생활권 공원 및 녹지를 확충하여 시민에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며 "더 나아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도시열섬화 방지 및 대기오염 정화 등 도시환경개선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