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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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 시행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8.01.26 01:20:08

익산시는 올해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으로 5십2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1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자활지원사업의 주요사업은 자활근로사업과 주거현물급여 집 수리사업,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으로 이 중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비는 2007년도 7억원에서 2008년도 10억7천만원으로 3억7천만원이 증가 되었다.

자활근로사업은 민간위탁사업 및 보장기관사업 등으로 3십8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512명이 사업에 참여하며 자활대상자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을 제시하여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기술습득·자립능력 향상을 지원 탈수급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은 3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254가구가 주택수선을 받고 10명이 사업에 참여하며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저소득층의 직접 사업 참여로 자활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은 10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78명이 사업에 참여하며 가사·간병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집 수리사업은 이미 대상자를 선정하여 수리여부를 실사 중에 있으며 실사가 끝난 후 2월 20일부터 사업을 착수한다.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의 경우 가사·간병사업도우미는 78명을 선발 하였고 수혜대상자를 추가발굴 중에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사·간병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언제든지 각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와 같이 올 해 총 600명이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을 참여하게 됨으로써 익산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 자활조성 마련에 힘쓰고 있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