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ㆍ사진)가 2008년도에도 각종 대형사고의 원인인 음주운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2007년 음주운전으로 총 1,493건을 단속하고 이중 상습 음주운전자 16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한해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3,004건 중 197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나타났으며 이중 9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12월 21일부터 발생한 음주운전 등으로 사람이 다친 교통사고에 대하여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험운전치사상죄)을 적용 처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익산경찰서는 대형사고와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하여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