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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면 어려운 이웃에 사랑 전해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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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2.02  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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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면 주민자치 위원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200kg을 전달했다.

이는 작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다과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뜻을 더했으며, 31일 함라면 함열리 60세대에게 전달됐다.

또 함라성결교회(목사 김수만)는 태안반도 기름유출 피해복구지원금을 위해 모금활동을 실시해 충남공동모금회에 성금 80만원을 기탁해 태안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함라면 관계자는 “따뜻한 함라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 계속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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