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최적모델 선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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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최적모델 선정 공모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8.02.02 08:13:28

익산시는 소비자의 친환경농산물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경축순환자원화시설)의 최적모델 선정을 위해 설치공정 및 시스템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22일까지이며 응모를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농촌공사에 시설규모, 축산분뇨 종류 및 발생량, 반입원료 형태 등 조건을 고려하여 자원화공정 및 시스템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희망자는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한국농촌공사는 선정의 공정성울 확보하기 위해 시설, 퇴비, 경영분야 등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지실사평가 등 3단계로 평가를 실시하며, 주요 평가항목은 공법관련 신기술·특허등록여부, 설치·운영의 경제성을 고려한 악취저감·무방류·100%자원화정도, 적용사례, 시설비, A/S능력 등으로 해당 사업추진단과 협의를 통해 우선 적용토록 할 계획이다.

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만경강 수계를 중심으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단위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목적, 2년간(2007 ~ 2008)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07년에 익산시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