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철도의 접근편의성을 이용한 역사내 회의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북지사 익산역 내 업무용 회의실을 기업체 및 공공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전북지사는 현재 15인용과 20인용 회의실에 빔프로젝터, 노트북 등 관련 설비를 갖추어 회의 및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였으며 점차 대단위 수용이 가능한 규모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임대사용료는 기본 2시간 사용에 15인용 회의실은 4만원, 20인용 회의실은 5만원이며, 부대설비(빔프로젝터, 인터넷 등) 사용료는 별도로 수수한다.

회의실 임대를 추진 중인 조형익 영업팀장은 “각종 회의 및 교육시 접근 편리성 및 신속성이 좋은 익산역 내 회의실을 이용함으로써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고, 시간 및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레일 익산역 회의실 임대 사용에 관한 문의는 전북지사 영업팀(850-229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