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익산시민뉴스

홈 > 기관소식 > 익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익산시민뉴스 | -

승인 2008.02.26 01:38:58

익산시는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15일까지 미륵산, 함라산, 용화산 등의 관내 주요산림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시청1개소와 읍·면사무소 15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평일에는 20시까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휴무일은 10시~20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한다.

산불예방 감시원 34명, 산불취약지에 30명을 집중배치하고 특별진화대 20명을 상시 배치해 초동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산림과 인접한 100m이내 지역의 논 · 밭두렁 소각행위에 대해서도 관련법에 의거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증가에 대비하여 시는 읍 · 면사무소와 산림부서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라 말하고 “산불발생시 상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해 산불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