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재정확충 및 건전재정 운영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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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재정확충 및 건전재정 운영에 총력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8.03.04 15:18:05

익산시가 올해 재정확충 및 건전재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 올해 일반회계 예산액은 5,361억원으로 전년도 4,488억원에 비해 19.4%인 873억원이 증가되었다. 이중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은 17.9% 156억원이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 재원도는 82.1%인 717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그동안 시가 시책사업 등 지역개발사업비 확보를 위해 이한수 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실로 작년대비 169%인 사업예산 57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사회복지와 교육부문, 도시개발사업 등의 사업비 충당을 위해 국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세제개편을 통한 지방세수 확충 등 중앙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재정확충을 위해 새로운 수입원 발굴 및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른 사용료 현실화 추진과 기업이 선호하는 입지여건을 조성해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자주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경상경비 절감 노력도 함께 병행할 것이라 밝혔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