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전북도를 방문한 중국 운남성 신농촌 연수단(단장:담소평) 일행 10명이 전북도농업기술원을 내방했다.

이날 방문한 연수단에게 농업기술원은 WTO와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한 전북농업 발전 방안과 농업인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설명과 토의도 있었으며, 병리실, 토양검정실, 미래농업연구실, 원예연구실 및 농업 홍보관 등을 견학했다.

또한 딸기재배 포장(완주 봉동 김찬호 농가)을 견학하며 천적 이용기술 및 꿀벌을 이용한 수정과 품질향상에 대한 기술 교육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