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11시에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익산지역 치안협의회」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익산시장, 시의회의장, 익산경찰서장등 관내 19개 기관 및 단체장이 참여해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와 법질서 확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법질서 확립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법과 질서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건설과 민․관․경 협력을 통해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생활주변의 무질서를 추방하고, 법질서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익산시를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협의회의 간사인 익산경찰서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선진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선진국일수록 법질서 수준이 높은 만큼, 우리도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