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는 17일(월) 오전 서장실에서 익산시 관내 맨홀 뚜껑을 절취한 절도범 2명을 고물 수집상대 탐문수사로 검거한 유공 경찰관 함열지구대 윤천종 경위 외 4명에 대하여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부송지구대 김 충 경사는 익산시 어양동 소재 00호프집에서 혼자 있는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1,000만원을 내 놓아라”고 위협 후 미리 준비한 망치로 머리 부위를 3회 힘껏 내리치고 주먹으로 폭행 후 신용카드 2매를 강취한 피의자를 순찰중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인산착의 청취 후 도주로 차단 근무 중 00노래연습장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양태규 경찰서장은 “아주 사소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절도범 및 강도살인미수범 검거에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일의 크고 작음과 중요성보다는 일 자체가 신성하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