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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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 운영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8.03.22 17:17:15

익산시는 장애인이 공공시설과 교통수단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월부터 연중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에서는 6개 시·군에 연간 2,500만원을 들여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지체장애인익산시지회가 지원센터 운영을 맡았다.

지원센터에서는 건축기술요원을 고용해 시와 함께 공공기관 뿐 아니라 모든 건물과 시설에 대해 편의시설을 설치토록 적극 유도하고, 건축주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기술지원을 의뢰하면 도면을 검토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지원한다.

시는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늘어나고 수급권자와 장애인의 고용창출 확산과 사업시행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확충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건축주나 설계자, 시공자 등이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