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승무분야 ‘코레일 봉사단’은 노사공동으로 31일 함라산 등반로와 금강 웅포나루 일대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Green Network’라는 코레일의 비전을 몸소 실천하고, 세계 물의 날, 식목일 등 봄철 환경보호 활동과 연계․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것.

이번 자연보호 활동에는 코레일 승무원과 코레일투어서비스 승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함라산 등반로 및 금강 웅포나루 일대의 각종 오물 등 약 3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함라산과 금강 웅포나루는 전북지사 승무팀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매분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푸른 숲, 맑은 강을 만들고자 하는 코레일 승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은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을 정도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복준 승무팀장은 “자연보호 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지역을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코레일전북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