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 국토관리청(청장 김돈수)은 건설기술관리법 제21조5 및 동법 24조에 의해 시행중인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업무를 적발보다 지도위주로 전환하고, 점검결과를 D/B화(점검 이력카드)하는 등 종전의 점검방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주요 개선사항은 현장별 주요공종 진행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주요공종 시공시기에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인원을 조정(2인1조→4인1조)하였으며, 필요시 외부 전문가를 참여토록 하여 내실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별 점검결과(점검자, 지적 및 조치 등)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점검 실명에 따른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유사지적사항이 재 적발되지 않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건설현장의 잦은 점검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부, 산업안전공단 등과 점검 시기를 사전에 조율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시공관리 점검을 시행하여 건설공사의 견실시공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익산지방 국토관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