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는 낯선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사고 또는 길을 잃는 등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이 도움 요청시 임시보호 및 경찰연계로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학교, 유치원, 놀이터, 공원 주변에 116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지난 14일(월) 오후 1시에 익산시 모현동 소재 모현초교 앞 '꾸러기 천국' 문구점(대표 조석철) 출입문에「아동안전지킴이 집」스티커 로고를 부착하고 위촉장 및 행동수칙을 액자에 넣어 업소내에 게시한 후 아동안전지킴이집 명단이 기재된 리플릿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찰서장(양태규)은 유관기관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회장 홍진기) 등 총 19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위급상황시 대처방법․아동도움요청시 대응방법을 아동․업주대상 교육 및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사회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아동안전지킴이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주관행사 외에 관내 모든 지구대(파출소)에서도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부착식 행사를 일제 실시하므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