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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북망건설센터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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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4.29  2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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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부송동에 소재하고 있는 KT전북망건설센터(대표 신종만)가 어려운 이웃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온씨는 갑작스런 질병으로 병원비 부담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상태다.

이에 KT 직원들은 매월 월급을 조금씩 모아 ‘사랑나누기 기금’을 마련해 28일 온씨에게 직접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춘포면사무소 관계자는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T 전북망건설센터는 작년 9월부터 춘포면 봄나루 자원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6세대에 매월 50만원씩 성금을 지원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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