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돈수)은 2008년도 우수건설업자로 롯데건설(주)와 JA건설(주)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건설업자 지정은 익산청 발주공사 중 ‘07년도에 준공된 50억원 이상 16개 공사를 대상으로 시공평가를 실시했다.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등을 위해 외부전문가 6명과 자체위원 4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품질관리, 공정관리, 하도급관리, 기술개발, 안전관리, 환경관리, 부실벌점 등 모두 8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한편 우수건설업자로 지정되면 당해 반기 또는 다음 반기 중 평균부실벌점을 3점까지 경감 받을 수 있으며,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시공능력평가액 2%가산의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번에 우수건설업자로 지정된 롯데건설(주)과 JA건설(주)은 국도29호선 김제 성덕～군산 대야간 도로와 국도15호선 고흥 녹동～도덕간 도로를 각각 시공하여 16개 시공평가대상 공사 중 1, 2위를 차지해 우수업체로 지정됐다. / 익산국토관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