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독거노인고희잔치가 오는 8일 오전10시 30분 한사랑웨딩문화원(모현동)에서 열린다.

익산시와 신광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익산 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자리가 될 것.

식전행사로 마한백제무용단의 궁중무용과 독거노인 흉화 달아주기, 기념식과 독거노인 고희잔치가 열린다.

기념식에서 효행자 표창으로는 현영동 서공석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신동 자율방범대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여받고 익산시장상을 비롯한 13명이 이날 수상한다.

2부 고희연에서는 어우동, 풍물, 댄스, 민요, 부채춤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연회장에서 만찬과 기념품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일 오전11시 신동 자율방범대는 신동 북일교당 앞 놀이공원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