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YWCA는 22일 오전 8시 이리여자고등학교에서 “애들아 밥먹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농협중앙회 협찬으로 이루어 진 이날 행사는 익산 YWCA 회원 40명과 익산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10명 등 50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900개의 주먹밥을 나눠주었다.

0교시 수업으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건강한 먹을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식품첨가물과 대안생리대 자료를 전시하여 차세대 주부인 여고생들에게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책임질 수 있는 있는 역할을 제시했다.

김태숙 사무총장은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아침밥을 꼭 먹는 좋은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익산 YWC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