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는 26일 오전 서장실에서 익산시 남중동 소재 연조광고기획 앞 노상에서 발생한 강간사건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 경찰관 형사과 김영균 경사 외 7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형사과 정종욱 경사는 지난 3월 17일 오후 9시 15분경 남중동 소재 목화장에서 발생한 강도강간 사건 피의자를 현장감식을 통하여 맥주병에서 지문을 채취하여 범인을 특정 검거케 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중앙지구대 유병완 경위는 지난 4월 초순부터 18일 사이 전주시 소재 상호불상의 슈퍼 내에서 담배 15보루 등 86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CCTV자료 검색 및 탐문수사를 통해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수사과 주영선 경사와 김명현 경장은 인터넷상 게임 아이템 사기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양태규 경찰서장은 “일선 치안 현장에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게 정말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익산경찰의 역량 강화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