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경감 이인식)에서는 지난 27일 10시. 신동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구대장 등 경찰관과 주민자치센터장, 신동생활안전협의회장 등 관내 원룸 업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위 방범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구대 치안소식과 함께 하절기 대학로 원룸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범죄 발생 우려에 따라, 정밀 방범 진단을 실시하여 방범상 문제점을 발견하고 시설보강 등을 통해 자체경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완벽한 치안 역량 강화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동영상(PPT) 시청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동지구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자위방범에 대한 자문 및 지원과 함께 경찰과의 지속적인 협력치안체제를 통해 관내의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